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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의 영어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싸인" 10회에서는 미군총기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정우진(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진은 미군 상병 저스틴 쿠퍼를 끝까지 추적해 체포하면서 저스틴 상병에게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권리와 체포하는 이유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방송후 시청자 게시판에서 "오늘 엄지원씨 너무 멋있었음" "역시 고학력자 검사는 다르네요"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싸인'은 이에 앞서 박신양의 일본어 대본이 공개된 바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보였었다.
['싸인'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낸 엄지원.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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