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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차조남'(차가운 조선남자) 서도영이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떠올리게 하는 단도 액션을 선보였다.
피 튀기는 CG액션, 수위 높은 19금 컨텐츠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OCN TV시리즈 '야차'가 이번에는 서도영의 소름 돋는 명품 액션으로 성인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9화에서 이백결(서도영 분)이 '아저씨'의 원빈을 능가하는 카리스마 단도 액션을 선보이며 사극 버전 '아저씨'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야차'에서 이백결은 야망을 좇으며 형 백록(조동혁 분)과 날카로운 대립을 하는 인물이다. 서도영은 최고의 실세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의 사위가 된 후, 출세 가도를 달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을 연기해 호평 받고 있다.
지난 8화 방송에서도 서도영은 출세를 위해 버렸던 정연(전혜빈 분)을 살리기 위해 장인의 아들을 살해하면서 극단적인 순애보로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결은 자신과 정연의 과오를 덮기 위해 자신의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몰며 5:1 단도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영화 '아저씨' 속 원빈의 마지막 액션을 연상케 한다"며 유사한 장면을 비교한 싱크로율 100% 이미지들을 내놓기도 했다.
[원빈(위)-서도영. 사진 = 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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