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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김경진(28)이 올 A+의 성적과 함께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대학(동아방송예술대학)을 다녔던 수재였음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는 출연 연예인들의 가족이 함께 자리했고, 각 가족들은 연예인들이 학창시절 받았던 상장 등을 공개하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때 MC 박경림은 “대기실에서 살짝 봤는데 김경진씨가 대학교를 전체 장학생으로 다녔다더라”면서 김경진의 대학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김경진의 ‘2006년도 2학기’ 성적표에는 모든 과목이 A+로 표시돼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외모로만 평가하면 안 되는 거였다", "올 A+라니 대단하다", "김경진도 엄친아였군", "너의 사랑 나의 사랑 김경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경진의 어머니를 비롯해 엠블랙 이준, FT아일랜드 이홍기, 레인보우 재경의 어머니와 미쓰에이 민의 할머니, 슈프림팀 쌈디의 동생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경진. 사진=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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