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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코엑스 강지훈 기자]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25)가 2년 연속 올스타전 MVP에 올랐다.
가빈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0-11시즌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 남자부 경기에서 인터내셔널 V스타로 출전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8점(블로킹 2개)으로 맹활약해 국내 K스타에 61-56(25-20 21-25 15-11) 승리를 이끌어 MVP로 선정됐다.
가빈은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도 MVP에 오른 바 있어 2년 연속 올스타전 MVP의 영광을 안았다. 가빈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세리머니상에는 열정적인 세리머니로 웃음을 안긴 우리캐피탈 센터 신영석이 선정됐다.
[승리한 인터내셔날 V스타팀. 사진 = 코엑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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