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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김연경(JT마블러스·레프트)이 히사미츠와의 경기서 30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연경은 6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아레나에서 벌어진 일본 V리그 3라운드 히사미츠 스프링스와의 경기서 선발로 출전해 블로킹 2개와 서브 1개를 포함 총 30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JT는 이날 경기서 김연경과 요시자와 치에(17점), 야마모토 아이(17점)의 활약에 힘입어 히사미츠를 3대2(21-25 23-25 26-24 25-17 15-7)로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4승(4패)째를 거둔 JT는 같은 시각에 벌어진 경기서 도레이가 NEC에게 패하면서 3경기 앞선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서 54번 공격 기회 중에 27차례 성공시켰다.(공격 성공률 50%) 수비 리시브에서는 28번 중에 20차례나 세터에게 전달했다.
한편 JT는 다음 주 효고현으로 이동해 덴소 에이비스, 도요타자동차와 2경기를 치른다.
[JT마블러스 김연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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