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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SS501의 김규종이 소속사와 분쟁중인 그룹 '카라' 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규종은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생들(카라)을 만나면 꿀밤을 때려줘야겠다. 한참 잘되고 있는데 왜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지 정말 안타깝다"며 "어느 회사를 가든 카라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 그 사실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며 걱정 어린 조언을 던졌다.
이어 김규종은 "연습생때부터 카라를 지켜봐왔는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제야 고생한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사태가 일어나 아쉽다. 주위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다섯 명이 뜻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규종은 2010년 DSP미디어를 떠나 B2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사진 = 김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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