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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중화권 스타 탕웨이(32)가 오늘(8일) 방한한다.
탕웨이는 북경발 항공편을 타고 이날 오후 3시께 인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초 탕웨이는 10일 오전 현빈과 주연한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 언론시사회에 맞춰 9일 입국할 예정 이었다. 하지만 9일 스케줄이 있어 탕웨이 측이 일정 변경을 요청해 하루 빠른 이날 입국하게 됐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방한하는 탕웨이는 화보 촬영과 언론시사회 기자회견 참석, 국내 매체 인터뷰 등으로 바쁜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영화 ‘색:계’로 스타로 발돋움 한 탕웨이는 이후 ‘크로싱 헤네시’, ‘만추’, ‘등려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중화권 배우다.
한편 영화 '만추'는 수감된 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 분)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 분)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예정이다.
[사진 = 탕웨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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