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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의 팬클럽이 마음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이들은 최근 자발적인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쌀 140포대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이를 통해 쪽방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들 팬클럽은 매년 유노윤호의 생일인 2월 6일을 기념해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행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유노윤호의 생일이 설 연휴와 맞물려 외로운 설을 보내고 계실 쪽방 독거노인들을 위해 조금 일찍 쌀을 기부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노윤호 팬클럽이 지난 2009년 206만원의 성금을 영등포구 쪽방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지진 피해로 힘들어하는 아이티 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62만 6260원을 기부했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한편 최강창민과 함께 2년 3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해 인기몰이 중이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사진 = S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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