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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본 시리즈’의 액션스타 맷 데이먼이 ‘차도남’ 정치가로 변신한다.
맷 데이먼은 조니 놀피 감독, SF 액션 소설의 대가 필립 K. 딕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컨트롤러’(원제: The Adjustment Bureau)를 통해 뉴욕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최연소 상원의원 데이빗으로 열연했다.
전작에서 거친 액션을 선보였던 맷 데이먼은 ‘컨트롤러’에서 고급스러운 수트 스타일로 돌아와 남성적인 매력에 세련미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컨트롤러’는 전도 유망한 젊은 정치인 데이빗(맷 데이먼)이 미모의 무용가 엘리스(에밀리 블런트)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처한 모든 상황이 일명 ‘조정국’에 의해 계획된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을 되돌리려 하는 스릴러 영화다.
맷 데이먼이 맡은 데이빗은 사랑을 위해 자신의 미래까지도 바꾸려 결심하는 터프한 남성미와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인물로 그의 남성적 매력을 거침 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컨트롤러’는 오는 3월 3일 전세계 동시개봉 예정이다.
[사진 = UPI코리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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