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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고의 발치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32·본명 신동현)의 4차 공판이 8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당초 MC몽의 4차 공판은 지난달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MC몽 측 변호인이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8일로 변경됐다.
지난달 21일 MC몽 측 변호인은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 대한 반박 의견을 담은 증거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지난 14일엔 변호사 측에서, 19일엔 검사 측에서 각각 증인을 신청해 더욱 첨예한 공방전이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MC몽은 병역을 여러번 연기한 위계로 인한 공무집행방해와 치아를 뽑아 병역을 회피한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진 = 병역을 기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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