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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KBS 2TV '드림하이'의 톱스타 이리아 역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윤영아가 정반대 컨셉의 모습을 공개했다.
얼마 전 꽃미남 스타 닉쿤의 줄리엣으로 분해, 기린예고의 올리비아 핫세로 명명된 윤영아는 긴 생머리와 가녀린 몸매, 큰 눈으로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꼭 어울리는 '청순여신'로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도도하고 섹시한 블랙의 매력을 드러냈는데 바로 '드림하이' 속 '그룹 K'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것.
어깨를 드러낸 미니원피스와 찢어진 레깅스, 독특한 업스타일 헤어의 과감한 패션을 소화해낸 것은 물론 권총까지 손에 쥐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평소 맑고 순수함을 보였던 본래의 매력과는 또 다른 매혹을 선사했다.
윤영아는 "팬분들 너무 상반된 모습이라 살짝 놀라셨을 같은데, 2가지 모습 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반전매력에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의 톱스타이지만 남의 목소리를 빌려 노래해야 하는 이리아의 이중적 모습으로 호평 을 받고 있는 KBS 2TV '드림하이'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색매력 보인 윤영아. 사진 = 카이스트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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