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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미국 프로풋불 결승전 슈퍼볼 인기와 함께 미녀들이 속옷 차림으로 치르는 미식축구인 '란제리볼'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란제리볼은 그린베이 패커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격돌한 지난 6일(현지시간) 제 45회 슈퍼볼 하프타임에 열렸다.
란제리볼은 미모의 여성들이 백넘버가 적힌 스포츠 브래지어와 몸매가 드러나는 핫팬츠를 입고 경기한다. 지난 2009년 9월 4일 정식 리그로 공식 출범했다.
올해 란제리볼에서 맞붙게 된 팀은 필라델피아 패션스와 로스앤젤레스 템프테이션스 팀이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대학의 토머스 앤 맥 센터에서 치뤄진 이 경기는 접전 끝에 패션스가 26-25로 승리했다.
['슈퍼볼' 하프타임에 열린 속옷 미녀들의 '란제리볼' 경기.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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