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엄지원, 전문 강사도 감탄한 영어발음 '화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엄지원이 유창한 영어 발음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지원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 10회분에서 미군의 총기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 온 엄지원은 극중 영어로 된 각종 전문의학용어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토스 잉글리시(TOSS ENGLISH)의 한 관계자는 "엄지원의 영어 발음이 원어민 수준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드라마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월메이드 드라마를 만나 기대가 크다. 특히 기대만큼 스토리가 탄탄하고 연출력이 돋보여 몰입하여 보게 된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엄지원의 열연이 돋보이는 '싸인'은 지난주 MBC '마이 프린세스'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재탈환했다.

[사진 =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화제를 모은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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