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고환 먹고 촬영장 '무단이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가수 황보가 녹화도중 촬영장을 이탈했다.

황보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무한걸스3’ 녹화에서 '복불복쇼2’를 패러디한 무한걸스판 복불복쇼를 촬영하면서 특별한 건강음식들을 시식하게 됐다.

다양한 복불복 게임으로 시식자를 선정해 건강음식을 시식한 촬영에서 황보는 피부미용에 좋은 특별 음식을 시식하게 됐다.

고운 빛깔과 향긋한 냄새에 황보는 자신있게 특별 음식을 입에 털어 넣었지만, 음식이 혀에 닿은 순간 난생처음 느껴보는 맛에 “입에서 색연필 맛이 나”라고 절규하며 촬영장을 뛰쳐나가,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주은과 백보람은 이날 동물(소) 고환을 먹은 것으로 전해져 황보가 먹은 것도 이 비슷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있다.

음식으로 인해 촬영장에서 이탈하게 된 황보의 이야기는 오는 10일 밤 12시 10분‘무한걸스3’ 10회에서 방송된다.

[이상한 음식을 먹고 촬영장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진 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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