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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소유진이 상반된 이미지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헬스장가는 여자. 여기서 선글라스 벗고 머리 묶으면 이렇게 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유진은 선글라스와 가죽 재킷으로 한껏 멋을 냈다. 하지만 문제는 이어서 올린 사진이다.
그는 '드라마 끝나고 3kg이나 찐 나를 한심하게 보는 Ray쌤과 함께. 한 시간반 운동후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선 사진과는 달리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옷차림과 질끈 묶은 머리로 정반대의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사진 = 소유진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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