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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과 개그우먼 정주리가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화제다.
두 사람은 혼성그룹 에이트 이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내꺼중에 최고’ 뮤직비디오 티저 사진을 통해 180도 다른 극과 극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같은 옷을 입은 채 한 남자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느낌은 정반대로 다가오고 있는 것.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가 남지현이라면 정주리는 코믹하고 능글맞은 분위기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남지현은 청순, 정주리는 굴욕” “무슨 숨은그림 찾는 것 같은 느낌” “서로 상반된 모습이 너무 재밌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지현, 정주리의 힘을 받은 이현은 오는 15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솔로로 컴백할 계획이다.
[에이트 이현의 '내꺼중에 최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포미닛 남지현(위 왼쪽)과 정주리.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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