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를 기반으로 한 쿠페 차량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연내에 출시될 수도 있다고 머니투데이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북미시장 출시를 목표로 최근 2도어 아반떼 쿠페 개발에 돌입했고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아반떼 쿠페 개발에 착수했으며 아직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 미국 법인은 지난 6일(현지시간) 현지 딜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아반떼 쿠페 사진을 공개하고 올 봄 출시할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딜러는 "엘란트라 쿠페 사진이 현장에서 공개됐다.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개발 및 출시설이 사실이라면 현대차가 준중형급에서 쿠페형 모델을 내놓는 것은 처음이다.
[아반떼와 시승 모델 김연아]
최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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