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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tvN '생초리'의 이영은이 4주 연속 릴레이 키스신을 보여줬다.
11일에 방송될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극본 이영철 연출 김영기 조찬주)15회 방송분에서 은주(이영은 분)는 지민(김동윤 분)과 함께 한적한 산속 텐트 안에서 아찔한 '텐트키스'를 선보인다.
이영은은 지난주 민성(하석진 분)과 '5단 콤보 키스신'을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낳았었다. 이번 '텐트키스'는 비록 상상신이긴 하지만 지난주 민성과 은주의 오묘한 러브라인이 진전되기를 예상했던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반전이 될 예정이다.
이영은은 "한 작품에서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이렇게 키스신을 찍게 된 건 처음이라서 묘한 느낌"이라며 "키스를 받을 때는 몰랐는데 은주가 민성이에게 나서서 키스를 하는 장면은 어떻게 연기해야 하나 좀 부담도 되고 어려웠다"고 말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선남선녀인 두 배우가 텐트 속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이며 보여주는 키스신은 시청자들에게도 달콤한 명장면이 될 것"이라며 "마치 CF속 모델들처럼 설렘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했다"고 밝혔다.
[김동윤(왼)-이영은. 사진 = 3HW 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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