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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천재뮤지션 ‘썬’으로 출연한 신예 이종석이 차기작을 영화 ‘레드 머플러’(가제)로 확정했다.
이종석은 ‘레드 머플러’에서 비(정지훈)의 직속 후배인 전투기 조종사로 출연한다.
‘레드머플러’는 1964년에 제작된 故 신상옥 감독의 '빨간 마후라'를 46년만에 리메이크하는 영화로 한 남자가 공군에 입대, 조종사이자 군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비와 신세경이 남녀주인공으로 확정돼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시크릿가든’ 출연 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각종 광고, 화보촬영에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보내고 있는 이종석이 그려낼 ‘탑건’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종석의 차기작 소식을 접한 팬들은 팬까페와 각 종 게시판을 통해 “멋진 전투복을 입고 하늘을 날아다닐 모습 상상만해도 너무 멋지고 섹시하다”, “와우! 벌써 차기작 선정이라니! 2011년은 정말 이종석의 해로군요!”, “신비로운 카리스마와 마성의 미모로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탑건이 될 것” 등 반가움과 기대감 넘치는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2011 건국대 영화예술학부 정시모집에 합격, 입학준비와 함께 ‘레드 머플러’(가제) 크랭크인을 앞두고 분주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사진=이종석]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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