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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김태희가 신문보도에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MBC 수목극 '마이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의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김태희, 송승헌 등의 주연배우외에도 드라마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조연들의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신문을 보고 있다가 "김태희씨도 기사에 상처받나요?"라는 질문에 "당연하죠 상처받죠"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희는 "대체로 저에 대해서는 좋은 기사가 많이 나는 것 같다"라며 "기사 100개 중에 99개는 좋은기사고 1개는 나쁜기사다"라며 "그 1개의 기사 때문에 상처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악플이 많을텐데 긍정적인 것 같다" "얼굴도 이쁜데 성격도 좋은 것 같다"며 대체로 김태희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태희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TV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마이프린세스'촬영 중인 김태희.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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