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일류스타가 될 것" 사랑 포기

[마이데일리] 한승연이 '일류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승연은 11일 방송된 tvN '카라의 이중생활'(원제 우라카라)에서 자신의 꿈과 사랑하는 남자의 꿈을 위해 사랑을 포기했다.

이날 승연은 양식요리사를 꿈꾸는 남자 친구에게 "나 결정했다. 일류스타가 될 거다. 그러니 너도 일류쉐프가 돼라"며 "나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극중 소속사 대표 2호가 승연이 사랑에 빠진 것을 알고 카라 활동에 집중하라고 조언하자 이같이 말한 것이다.

이후 이별의 상처에 눈물짓는 승연에게 박대표2호는 "그 청년과 앞으로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하겠냐"고 물었고 승연은 "이제부터는 카라에만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박대표2호는 "내일부터 카라는 거점을 일본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일본 데뷔를 준비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한승연. 사진 = tv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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