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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21)이 할리우드 영화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에 출연한다.
왓슨은 11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팬들에게 꼭 해줄 말이 있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영화 촬영은 이번 여름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월플라어는 1999년에 발표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자 스티븐 크로스키가 직접 각색 및 연출을 맡아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가운데, 이 소설은 섹스, 약물, 동성애 등 청소년들의 민간함 문제를 다뤄 많은 논쟁을 불러오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 네티즌들은 '해리 포터'로 청순한 이미지를 쌓아온 왓슨이 과연 작품 속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엠마왓슨.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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