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조원희가 중국 프로무대에 진출한다.
스포츠QQ 등 중국 현지언론은 13일 조원희의 광저우 입단 소식을 전했다. 위건(잉글랜드)에 진출해 프리미어리그서 활약하기도 했던 조원희는 지난시즌 수원에서 임대활약했지만 시즌 막바지 주전 경쟁서 밀리며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조원희는 위건과 계약기간이 6개월 남아있지만 구단과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조원희가 입단할 광저우는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올시즌 2부리그서 1부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조원희는 2002년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 통산 181경기서 4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A매치 36경기서 1골을 터뜨린 경험이 있다.
[조원희]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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