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이상욱 객원기자]2008 북경 올림픽 축구 금메달을 차지했던 아르헨티나의 모습을 차기 올림픽인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아르헨티나가 올림픽 축구 지역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며 런던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고 말았다. 페루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에게 2-0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최종 성적에 따라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으며 아르헨티나는 탈락했다.
아르헨티나는 북경 올림픽 뿐만 아니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결승전까지 무실점으로 마무리 하며 무실점 금메달이라는 완전무결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2004년에 이어 2008년에도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연패를 이뤘던 셈이다. 하지만 2012년 올림픽에는 출전권 조차 따내지 못하면서 올림픽 3연패의 꿈도 자연히 사라지고 말았다. 아르헨티나로서는 8월에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는 점에 위안을 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1924년과 1928년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던 우루과이는 이후로 단 한차례도 올림픽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지만 브라질과 함께 예선을 통과해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냄으로써 무려 84년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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