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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배우 문근영이 올해 첫 방송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한 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매리는 외박중'과 연극 '클로져' 등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인 문근영은 17일 오후 MBC FM4U(91.9Mhz) '홍은희의 음악동네'의 게스트로 출연한다.
상큼하고 발랄한 진행으로 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홍은희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음동 초대석'에 각계각층의 게스트들을 직접 발로 뛰며 섭외하는 걸로 유명하다. 최근까지 김강우, 이윤지, 박건형, 김소연 등 화려한 스타 게스트들을 초청했던 홍은희는 이번에 평소 아끼던 후배인 문근영까지 섭외하며 마당발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해 연기대상 시상식 무대를 끝으로 오랜만에 꿀 같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문근영은 "올해 학교 복학에 앞서 팬들과 라디오를 통해서 잠시나마 만남을 갖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방송 출연에 앞선 소감을 밝혔다.
문근영의 '음악동네' 출연은 듣는 라디오 뿐 아니라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11년 첫 방송나들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문근영의 라디오 나들이는 오는 17일 오후 4시 MBC FM4U '홍은희의 음악동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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