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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슈프림팀'의 사이먼디가 여자 친구인 레이디 제인과 택시 안에서 닭살 애정 행각을 벌인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사이먼디는 KBS 2TV '안녕하세요(연출 이예지, 전온누리)' 녹화에서 "레이디제인과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노래를 흥얼거리다 '화음 좀 넣어봐!' 라고 말을 했다. 쑥스러운 표정을 짓던 그녀가 ‘몇도? 3도?’라고 하면서 이내 화음을 넣어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고백 해 주위를 닭살 돋게 했다.
이날 녹화분에서 '전국고민자랑'은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커플'들의 고민사연으로 진행 됐는데 게스트였던 '백점만점'팀의 박경림, 사이먼디(슈프림팀), 이홍기(FT 아일랜드), 민(Miss A) 중 유일하게 연인이 있는 사이먼디가 MC들의 질문 폭격을 맞기도 해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이먼디는 "타 프로그램에서 여자 친구와 결혼까지 생각중이라고 말 한 적이 있는데 결혼 발언은 섣불리 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놔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8살 연상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적이 있다는 등 깜짝 고백을 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사이먼디가 고민으로 언급한 레이디제인에 대한 깨알같은 일화들은 14일 월요일 밤 11시 5분에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방송된다.
[레이디제인(왼쪽)과 사이먼디. 사진= 레이디제인 미니홈피]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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