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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최근 물러난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이 혼수상태에 빠진것으로 보인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은 14일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을 인용해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카이로를 떠나 샤름 엘셰이크 리조트로 온지 이틀만인 13일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지난 10일 국영 TV를 통해 하야 거부 연설을 녹화할 당시에도 두번이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소문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무바라크의 가족들은 아직 입원 결정은 하지 않았으며 1년 전 무바라크에게 담낭 제거 수술을 했던 독일 병원이 그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YTN은 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집트 정부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사진 = 유투브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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