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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약 35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오렌지캬라멜의 팬미팅이 열렸다.
이날 레이나는 잠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한 솔로 피아노 무대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를 선보였고, 나나와 리지는 '분홍립스틱'을 불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2부에서 팬들이 준비한 깜짝 케이크와 팬들의 편지에 답장을 읽어 내려가던 도중 도도한 '얼음공주' 나나가 눈물을 흘려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리더 레이나는 "1위 할때도 눈물을 참았던 나나인데, 팬 여러분들의 마음이 전해진거 같다"면서 함께 눈시울을 훔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은 현재 다음 앨범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렌지 캬라멜의 리지, 레이나, 나나(위사진 왼쪽부터).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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