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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배수빈과 남규리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말 SBS 일산제작센터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연출 조영광)에서 극중 강민호역의 배수빈과 그의 피앙세 신지현역의 남규리가 소품용으로 쓸 커플사진을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배수빈과 남규리는 제작센터 내 벤치, 블루스크린, 카페 등을 옮겨 다니며 평상복과 등산복, 스키복 등 무려 10여벌의 옷과 함께 5시간 동안이나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포즈와 자연스러움으로 제작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렇게 탄생한 커플 스틸컷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연인같다”, “둘이 잘 어울린다”, “드라마인걸 모르면 스캔들 나겠다” 라며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싸인’ 후속으로 3월 중 방송되는 드라마 ‘49일’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 주인공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수빈, 남규리와 함께 이요원, 조현재, 서지혜, 정일우 등이 출연한다.
[배수빈(왼쪽)-남규리.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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