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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이승기의 잔류가 결정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제6의 멤버 투입을 거의 확정지었다.
15일 ‘1박2일’의 나영석 PD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제6의 멤버는 아직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현재 90% 정도 확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나PD는 “제6의 멤버와 함께 하는 첫 녹화일정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단 최대한 빨리 투입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1박2일’ 하차설에 휩싸인 이승기는 15일 공식입장을 발표, 프로그램 잔류를 결정하며 '1박2일'은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5인 체제가 유지됐다. 이에 나PD는 제6멤버의 투입에 대해 전하며“이승기가 정말 힘든 상황에서도 제작진, 시청자들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 우리도 생각 못한 이승기의 어른스러운 배려와 희생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강호동-이수근-은지원-김종민-이승기. 사진=K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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