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전시티즌의 새로운 유니폼이 발표됐다.
대전은 스포츠전문브랜드 'JOMA'와 공식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15일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전의 2011 유니폼은 '강인한 정신력 표출'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자주빛 컬러와 함께 슬림핏의 스타일리쉬한 라인으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축구선수들의 신체움직임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다. 앞뒤 목 아래부분과 옆선, 소매 등의 부위에 메쉬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수분배출 기능을 더했다.
대전의 유니폼은 상의 앞면에 봉황무늬를 새겨넣은 것이 눈에 띈다. 대전시티즌은 대전,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연고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유니폼에 백제의 상징인 봉황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시즌과 같이 어깨 부위에 팀 컬러인 흰색과 남색의 두줄 테이프로 디자인해 대전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대전시티즌의 2011 유니폼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중 온라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며 3월 12일 열리는 대전의 홈경기 개막전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대전시티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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