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삼척 중앙시장에 지붕이 무너져서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매몰됐다고 알려진 가운데, 우려와 달리 9명이 구조되고 1명의 중상자만 발생했다고 YTN이 16일 오후 속보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29분 강원 삼척시 남양동 중앙시장 내 중앙통로가 폭설로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됐다. 사건 초반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9명이 구조돼 삼척의료원으로 후송된 상태다.
YTN은 "중앙시장에 철근 구조물이 설치 돼 있는데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며 "매몰자 구출 위해 군 23사단 병력이 총 투입됐다"고 전했다.
또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 중상을 사망으로 오인했다"며 "추가 매몰자가 있는 지 추가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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