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유암종 제거수술에 "남격 멤버 모두 병원 찾아"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유암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윤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형빈씨가 오늘(16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유암종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 실제 수술 시간은 10~15분 정도였다. 윤형빈이 빠르게 회복해 건강하게 병원을 걸어 나갈 수 있었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약 1시간에 걸친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이경규를 비롯한 '남격' 멤버들은 모두 병원을 찾아 윤형빈의 수술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암 특집 방송에서 대장 내시경 중 3mm정도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돼 큰 충격을 주었다.

['남자의 자격' 유형빈. 사진 = K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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