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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하이트 엔투스 진영화(프로토스)가 혼자서 3킬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행진에 힘을 보탰다. 하이트는 16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서 승리를 거두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선봉으로 나선 진영화는 공군의 서지훈과 변형태, 이성은(이상 공군·테란)을 꺾고 혼자서 3킬을 기록했다. 하지만 4세트서 김경모(저그)에게 패해 올킬 달성에는 실패했다.
진영화는 경기 후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 인터뷰를 너무 오랜만에 하는 것 같다"며 "올킬을 놓친 것이 아쉽다. 잘한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경기였다"고 답했다.
서지훈과의 1세트 경기서는 패스트 다크 전략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그는 "여러가지 전략 중에 다크를 쓰고 싶었다. 막히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며 "생각보다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이트 출신 3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진영화는 상대가 하이트 출신이라서 신경쓰지는 않았다고 했다. 너무 부진하다보니 승리에 목말라있었다고 했다.
올 시즌 진영화의 성적은 5승 9패. 같은 팀 장윤철이 14승 12패를 기록한 것과는 비교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진영화는 김경모(저그)와의 4세트 경기에 대해선 "꼼꼼하게 하지 못했다. 상대 멀티도 체크안했다"며 "상대 의도를 너무 늦게 파악했다. 나중에는 경기가 불리해져있더라. 실수한 것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진영화는 "승률이 좋지 않지만 연습때는 잘된다.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출전하게 되면 승률과 상관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이트 진영화]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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