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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김희철이 방송에 출연해 사고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사고를 당했다는 근황을 전하며 "내가 우주대스타라서 사고가 났다" 말해 웃음을 줬다. 당시 사고는 슈퍼주니어가 싱가포르 팬들에 쫓기다 일어난 피해사고였다는 것.
김희철은 또 "사고가 난 후 김구라가 문자를 보내줬다"며 "라디오 스타에서는 못된 느낌인데 문자로는 친절하게 '희철아 괜찮아?'라고 보내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또 "우주대스타로서 팬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저야 상관없다"며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엠비남(MBC에 비수를 꽂은 남자들?)이라는 김성주, 신영일, 김범수 아나운서가 출연해 '배신자 특집'을 펼치며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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