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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세 아이의 아빠 방송인 윤종신이 정관수술을 했다.
윤종신은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동료 MC들이 "요즘 기사가 너무 안나온다. 아이 낳을 때만 기사가 나온다"고 하자, "이젠 또 만들 수도 없다"고 간접적으로 정관수술 받은 사실을 전했다.
이에 김국진이 "하긴 아이 만드는 데 1년 걸리니까"라고 하자, "아니, 못 만든다니까!"라고 재차 강조하며 정관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같은 윤종신의 폭탄 고백으로 출연진과 MC들은 술렁거렸고, 특히 유일한 20대인 김희철은 "더 이상 아이를 만들지 못한다"는 말의 의미를 단번에 알아 차리지 못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윤종신은 지난 2006년 전미라 씨와 결혼, 아들 라익이와 딸 라임이에 이어 지난해 12월 막내딸 라오를 얻어 1남2녀를 두었다.
[윤종신. 사진 = '라디오 스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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