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비스트, 앙코르 콘서트 위해 막바지 구슬땀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앙코르 콘서트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웰컴 백 투 비스트 에어라인(WELCOME BACK TO BEAST AIRLANE)'을 성공리에 마친 비스트는 18,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9년 데뷔해 1년도 되지 않아 단독 콘서트를 연 비스트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 것에 멤버들 모두 기대에 차 있다는 후문.

연습실은 물론이고 체조경기장을 직접 찾아 동선을 맞춰보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할 정도로 열의를 쏟고 있다. 멤버들은 앙코르인 만큼 앞선 공연보다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비스트는 서울을 첫 출발점으로 해 아시아 각국을 향해 이륙하는 '비스트 에어라인'의 기장으로 변신한다. 이어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여러 장치와 무대를 편성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준형-장현승-이기광-양요섭-윤두준-손동운(왼쪽부터).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