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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현영(35)이 성형 수술에 대해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7일 밤 12시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더 퀸'에는 곽진영, 박나래, 심진화 등 성형 수술로 외모가 놀라보게 달라진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성형의 효과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신봉선은 "코 수술을 하고 1주일 후에 친구를 만났는데, 몰라봤다. 내게 '살 빠졌냐'고 묻더라"며 영화처럼 얼굴이 완전히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영은 신봉선의 말을 반박하며 "모델할 때 코 수술을 했는데, 친한 언니들이 내 코가 잘나왔다며 다 똑같은 병원 의사한테 수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은 "커피숍에 그 언니들과 앉아 있으면 네 명이 코가 다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성형 전에는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했지만, 성형 후 여럿 남자를 만났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현영. 사진 = SBS E!TV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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