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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감우성 김지수 주연의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의 연장 방송이 논의되고 있다.
18일 KBS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50부로 기획된 '근초고왕'의 10-20부 연장이 논의 중이다"라며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근초고왕'은 서해를 넘어 중국요서를 정복하고 일본에 선진문화를 전파해 문화적으로 최전성기를 이룩, 대백제 시대를 구가한 근초고왕(감우성 분)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최근에는 주인공 감우성의 '폭언설', 서인석의 '폭행 사건' 등으로 곤욕을 겪었지만 꾸준한 마니아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근초고왕'의 후속작 '광개토대왕'은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근초고왕'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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