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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패리스 힐튼이 남자 친구에게 5억원 상당의 슈퍼카를 선물 받고 신이 났다.
힐튼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남자친구가 나에게 믿을 수 없는 생일선물을 줬다. 그는 지적이고 귀엽고 놀라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차량에 대한 설명이 담긴 사이트를 링크시켰다.
힐튼이 받은 차량은 렉서스 LFA로 지난해 12월 첫 출고된 슈퍼카로 전 세계에 500대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이 차의 가격은 약 38만달러, 한화 4억4천만원 정도다.
이어 힐튼은 "내 남자친구는 장난꾸러기다. 남자친구가 나에게 놀랍게도 차를 선물해 줬을 때 난 너무 기뻤다. 그런데 난 충격을 받았다. 차는 멋졌지만 노란색이었다! 그래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그러나 패리스 힐튼은 그런데 이건 남자친구의 장난이었다. 내 진짜 선물은 예쁜 진주색"이라며 자랑을 했다.
한편 힐튼은 사업가 남자친구 사이 웨이츠(35)와 2010년 중순에 만나 열애 중이다.
[사진 = 패리스 힐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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