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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개그우먼 박나래(26)가 성형 수술로 달라진 인생을 고백했다.
17일 밤 12시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더 퀸'에 출연한 박나래는 "수술 전에는 한 명도 못 사귀었다. 그런데 수술 후 몇 명을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쌍꺼풀과 앞트임 수술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갖게 된 박나래는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도 괜찮은 사람이다"고 털어놨다.
또한 시청자들을 향해 "성형하지 말라는 얘기는 안하겠다. 하고 싶다면 하라고 하겠다"며 "하지만 내가 대신 인생을 살아주는게 아니다. 얼굴이 변하면 인생도 달라진다. 그 인생을 책임질 수 있으면 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심진화(30)도 출연해 성형으로 겪었던 남모르는 고충을 털어놨다.
[박나래. 사진 = SBS E!TV 화면 캡쳐]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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