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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학생 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김인혜 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가 SBS '스타킹'에 이어 KBS에서도 출연이 보류됐다.
김인혜 교수는 최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녹화까지 마쳤지만 폭행 사건이 일어나면서 방영이 보류된 상태다. KBS는 김 교수가 출연한 방송을 보류시키고 탤런트 김지영편을 내보냈다.
SBS '스타킹'도 서울대학교 징계위 결정에 따라 하차 논의를 결정한다고 밝힌 상황서 김 교수의 방송가 출연에 대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지난 해 12월 제자를 상습 폭행하고 자신의 공연 티켓 판매를 강요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서울대측은 다음 주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징계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다.
[자신의 제자를 폭행했다고 논란을 빚은 김인혜 교수. 사진캡쳐 = 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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