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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송지효가 SBS '한밤의 TV연예'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SBS 관계자는 19일 전화통화에서 "송지효가 '한밤의 TV연예'에서 하차한다. KBS 드라마 '강력반'에 캐스팅 되면서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기 어려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재 송지효의 뒤를 이을 새 MC 선정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송지효의 하차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이 관계자는 "'런닝맨'은 계속 출연한다"며 "본인이 '런닝맨'은 너무 재미있어 한다"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지난해 4월 엄지원의 뒤를 이어 '한밤의 TV연예' 진행을 맡았다. 하지만 최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 천방지축 인턴기자 '조민주' 역에 캐스팅돼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무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반'은 '드림하이'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첫 방송한다.
[사진 = 송지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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