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연세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하 OT)에서 학생 한 명이 추락사했다.
20일 오전 7시55분경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 P콘도에서 연세대 건축공학과 A(23)씨가 건물 5층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연세대와 가평경찰서가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근거로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각 대학은 매년 초 신입생들과 재학생들 위주로 오리엔테이션을 떠나 학교 생활 및 학업에 대한 상담을 나누는 것이 정례화 돼 있다. 하지만 당초 취지와 다르게 음주 사고, 폭행, 성추행 사건 등이 잇따라 건전한 OT 문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 왔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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