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막내 오하영 공개…"청순미 과시"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세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21일 오전 ‘에이핑크’의 소속사가 공식트위터를 통해 세 번째 멤버 오하영의 사진을 공개한 것. 마지막으로 공개된 오하영은 올해 중3으로 팀의 막내로 알려졌다.

사진 속 오하영은 앞서 화제를 모았던 손나은, 박초롱과 함께 순백의 미니드레스에 긴 생머리로 청순하지만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오하영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인 외모로 섹시한 느낌까지 갖춰 두 멤버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이핑크'는 ‘비스트’와 ‘포미닛’, ‘지나’가 소속된 ‘플레이큐브’의 레이블인 ‘에이큐브’가 3월 말 또는 4월 초 선보일 새로운 걸 그룹이다. 이번 공개된 오하영에 앞서 애프터스쿨 리지의 고교 후배로 관심을 끈 손나은, 비스트의 일본판 ‘쇼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초롱이 두 번째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소속사 ‘에이큐브’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머지 네 명의 멤버를 차례로 공개하며 3월 초 리얼리티 방송을 시작으로 데뷔한다.

[에이핑크(왼쪽부터 오하영, 손나은, 박초롱).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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