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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걸그룹 2NE1이 오는 3월 9일 데뷔곡 '고 어웨이(GO AWAY)'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하는 가운데, 일본 언론이 2NE1을 '거물'로 표현했다.
23일 산케이스포츠는 2NE1의 일본 데뷔 소식을 전하면서 "케이팝계 최후의 거물"이라는 표현으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매체는 "지난해 에이벡스가 2NE1의 무대를 보고 음악적 완성도와 개성넘치는 패션센스에 감탄했다"며 "2NE1 일본 진출에 여러 소속사가 관심을 보였지만, 쟁탈전 끝에 에이벡스와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2NE1은 오는 3월 9일에 '고 어웨이(GO AWAY)' 일본어버전 음원서비스를 시작하며, 일본에 이어 미국 진출도 시야에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 역시 지난해 12월 "정규 1집 국내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한 2NE1은 내년 2월부터 정식 일본진출을 진행할 계획인데, 2NE1과 함께할 일본 레코드 회사는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avex(에이백스)'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2NE1.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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