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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BS 2TV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이하 남격 합창단)'가 PD들이 뽑은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남격 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리는 제 23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2010년을 빛낸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PD대상'은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서 주는 상이다.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예심과 본심으로 나누어져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심사에는 150여 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참여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KBS '추노'가 뽑혔으며 시사다큐 부문에서는 MBC 'PD수첩-이 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가 선정됐다.
출연자상 부문에는 탤런트 부문 '장혁'이, 코미디언 부문 '이수근', TV진행자 부문 '박미선', 라디오 진행자 부문 '김창완'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 사진 = KBS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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