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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박재범이 작업 중이던 자신의 신곡 제목이 빅뱅의 타이틀곡 제목과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연습끝ㅋㅋ 내 노래도 'tonight'이었는데 '오늘밤'으로 바꿔야겠네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빅뱅의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투나잇'과 같은 것으로, 이 노래는 발매 직후부터 각종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새 앨범 준비에 한창으로, 조만간 컴백하겠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혀왔다.
[사진 = 박재범]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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