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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사랑의 몸매 유지 비결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사랑은 173cm 키에 49kg의 몸무게, 34-24-34 신체 사이즈 등 우월한 몸매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사랑은 "일주일에 2~3번 씩 운동해서 몸매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밥은 세 끼 다 챙겨 먹는지 묻자 "세 끼 다 먹으면 찐다"고 대답했다.
김사랑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세 끼 다 먹으면 찌는거였구나…", "아침, 점심, 저녁 꼬박꼬박 챙겨 먹는 나는 바보였어", "나도 아침은 안 먹는데, 내 살은 어디서 오는거니"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김사랑은 "키가 원래 컸냐"는 질문에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너무 작아서 번호도 5번대 안쪽이었다"며 "엄마가 멸치 한 박스를 사다 놓으셨다. 그게 너무 먹고 싶어서 한 달 동안 다 먹었다. 그랬더니 한 달 사이에 10cm가 컸다"며 독특한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김사랑은 최근 광고 섭외가 많이 들어와 "행복하다"며 "찍을 수 있을 때 많이 찍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사랑. 사진 = SBS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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