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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KBS 2TV드라마 ‘드림하이’ 종방을 앞두고, 공동 제작자 겸 출연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극 내용을 유출하는 ‘스포일러’ 짓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 사진보시고 16회 보고싶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박진영은 중국집 주방장 복장을 하고 있고, 무언가 사고를 친 듯 경찰들에게 붙잡혀가는 모습이다.
박진영의 모습과 함께, 이 사진은 여러모로 드라마 결론에 대한 많은 단서를 제공한다. 극중 천재 가수였던 제이슨 역의 우영은 경찰 복장을 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직업을 바꿨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또 사진 구석에는 주연배우들이 등장하는데, 박진영 뒤엔 수지가 깜찍한 포츠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박진영은 ‘드림하이’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양선생님으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드림하이'는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사진 = 박진영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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